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학원·교습소를 ‘송파쌤 클린존 방역안심시설’로 인증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이 학원 및 교습소 등의 교육시설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 일부 휴원이나 운영중단을 결정한 시설도 있지만, 불가피한 운영 시에는 방역소독 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송파구는 학원·교습소의 예방수칙 준수를 확인하고, 구 차원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송파쌤 클린존’ 인증마크를 부착해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
앞서 송파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총 1,959개소 학원·교습소 중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선정한 소규모, 영세 시설 99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이번 ‘송파쌤 클린존’ 인증마크는 앞서 구가 방역소독을 지원한 학원·교습소 중에서 추가 자체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성이 확인되는 시설에 부착된다.
구는 자체방역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소독 가이드라인’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종사자·방문자 발열, 호흡기 증상 확인 및 마스크 착용여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시설 내 이용자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일 2회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 실시 ▲출입자 명단 작성 등 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쌤 클린존’ 인증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 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구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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