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로이터통신
▲  사진=로이터통신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등에 가해진 국제사회의 제재는 인도주의 물품을 제한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미국은 지원을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제재 대상국 지도자들은 국민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무기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폼페오 장관은 31일 인도적 지원은 대북 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 제재 완화가 도움이 된다면 이를 고려할 것이냐’는 질문에, “의료기기와 장비, 제약품처럼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은 어디서든, 어느 때도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대답했다.
또 대북 제재 등 다른 나라들에 가해진 미국의 제재들은 인도주의 품목을 제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VOA에 따르면 폼페오 장관은 인도주의 지원물품을 어려움을 겪는 곳으로 이동하는 데 대한 어떤 금지규정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북한과 이란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지원을 제안한 사실도 거듭 확인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지원이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란에는 지원을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어 북한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제재를 받고 있는 나라 중 일부가 자국민 안위보다 무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폼페오 장관은 이들 나라들이 자국민을 먹일 돈이 없다는 주장을 할 때, 지도자들은 종종 (무기 개발과 같은)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이는 자국민이 최대 관심사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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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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