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농협부산경남유통 하나로마트 본점과 6개 지점에서 실시한 거창군 농산물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진작을 위해 거창군과 농협연합사업단이 연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의 대표작물인 사과 14톤과 딸기 1.8톤을 관내 농협 5곳과 생산자 단체가 공동으로 공급했으며, 대도시 소비자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군은 사과·딸기 외에도 판매 부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대도시 농·특산물 판매 이벤트,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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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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