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가 뭔지 보여주마!”
  • 장은숙
  • 등록 2020-03-30 09:45:53

기사수정
  • 걸크러쉬 김고은 X 의협 눈빛 김경남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김고은과 김경남이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로 정의감을 불태운 행동파 콤비 투 샷이 공개됐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 17()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다.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이자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김고은과 김경남은 각각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과 강신재 역을 맡아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김고은은 어린 시절부터 경찰청 사람들에 꽂혔던 본투비 형사 정태을로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김경남은 의협 눈빛으로 무장한 채 든든함을 자아내는 강신재로 오롯이 빙의, ‘더 킹-영원의 군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고은과 김경남이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로서의 의미를 제대로 증명하는, ‘행동파 콤비 투 샷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대한민국 강력 3반 형사 정태을과 강신재가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열혈 수사를 진행하는 장면. 정태을이 자신감에 찬 미소로 비장함을 다지고, 강신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기선 몰이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 등을 맞댄 채 일망타진을 위한 소탕 작전을 펼친다. 다수의 범죄자들 사이로 물러섬 없이 직진하는, 최강 쾌걸-쾌남 형사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월에 촬영된 행동파 콤비 투 샷 장면에서 김고은과 김경남은 극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가족 같은 강력반 형사 여사친과 남사친의 모습을 척척 맞는 연기 합으로 펼쳐내 현장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두 사람은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소녀, 소년 같은 수줍음과 다소 긴장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본 촬영이 시작되며 카메라가 돌아가자마자 속 시원한 강력반 형사 사이다 듀오로 돌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이끌어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고은과 김경남은 순수함으로 극에 온전히 빠져드는 천생 배우들이라는 말과 함께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정태을과 강신재 캐릭터에 오롯이 빠져있는 두 사람이 선보일 최강 연기 합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