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민간기업․대학 등을 4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은 민간(기업․대학 등)의 첨단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규모에 따라「스마트시티」,「스마트타운」,「스마트솔루션」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달서구가 모집하는 스마트 챌린지「솔루션」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놀이터 등과 같이 단기간에 구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단일 솔루션을 보급·확산하기 위한 서비스 구축사업이다.
달서구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1개 공동수행 사업자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오는 4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3억원과 구비 3억원 등 총 6억원을 투입해 선정 즉시 사업에 착수해 연내 솔루션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대학 등)은 4월 6일까지 공동수행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달서구청 기획조정실로 방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니 만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스마트 도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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