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우, 김덕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거동불편, 장애 등의 사유가 있는 저소득 가구 8가구에 대해 지난 19일 방역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로를 중심으로 한 차량소독과 공원이나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소독이 이뤄졌다면, 이날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방역은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주택이나 빌라 등 저소득 가구와 주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모든 사람이 안전해야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 것이기에 어느 누구도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함께 동참하게 돼 지역사회 복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다. 조그마한 노력들로 함께 행복한 공동체 가치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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