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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커플’마지막까지‘티키타카 꿀뚝뚝’ - 깊은 상처 털어버리고 변함없는 사랑 이어가는 ‘힐링 피톤치드 로맨스 엔… 장은숙
  • 기사등록 2020-03-20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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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과 조보아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가는 가슴 뭉클한 힐링 피톤치드 엔딩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스타포스, 가지콘텐츠)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강산혁(박해진)은 총상을 이겨내고 일어나 정영재(조보아)의 보살핌을 받으며 권주한(최광일)에 대한 최종 복수를 계획했다. 그러던 중 정영재가 트라우마 센터 건립 목적으로 조광필(김영필)에게 인감을 건넨 것을 알아차렸고, 비자금 횡령 증거로 둔갑한 인감이 찍힌 위임장을 빼앗기 위해 권주한과 만남을 주선했던 터. 이어 강산혁은 권주한이 호락호락하게 위임장을 내주지 않을 거라고 짐작해, 가진 돈으로 사람을 고용해 권주한과 일 대 일로 맞붙는 상황을 만들었고, 갑질 근성을 부리는 권주한에게 환상통을 겪었던 오른손으로 친여동생을 죽인 죗값의 주먹을 날려 가슴 속 응어리를 씻어냈다.

 

그런가 하면 정영재는 권주한이 법의 심판을 받은 날, 정병영(박지일)에게 어린 시절 사고 당시 친부모님이 정영재를 살리려고 했다는 증거가 담긴 사진을 받게 됐고, 사고 당시 기억을 재조명해봤던 상태. 사진을 들고 계곡으로 향한 정영재는 친부모님께 용서를 고한 후 홀로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강산혁이 가르쳐 줬던 대로 마침내 물 트라우마를 이겨냈다. 더욱이 이를 지켜봤던 강산혁에게 뛰어가 덕분에 자신을 구원했다며 고마워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포옹하면서 사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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