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유람선인 '노르웨이안 돈'이 버뮤다 해역에서 좌초되었다.
'노르웨이안 돈' 유람선은 버뮤다 킹스워프항에서 출발해 보스턴으로 가던 중 엔진이 꺼지면서 버뮤다 해안에서 일시적으로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고 3천여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다고 미국 언론사 WCVB는 보도했다.
유람선 관계자는 "일시적인 엔진 이상였으며 모든 손님과 승무원은 안전하며 배에는 전력이 유지되고 있어 예정되로 기내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버뮤다 해역에서 일시적으로 좌초된 '노르웨이안 돈' 유람선은 보스턴에서 버뮤다를 운항하는 유람선으로 92톤으로 300m에 달하는 유람선으로 알려졌고 지난 2013년에도 엔진 이상으로 해역에 2시간가량 좌초된 것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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