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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철규 의원이 4.104명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는 위령탑을 참배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일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순직산업전사 4.104명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는 위령탑을 참배 하고 왔다"고 전했다.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은 석탄 생산 과정에서 순직한 산업전사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폐광 지역의 산업문화 유산이다.

이 위령탑은 태백권 내의 400여 광산에서 지하자원을 생산하던 도중에 각종 사고로 순직한 근로자들의 영령을 봉안하고 위로하는 곳으로 1975년 11월 29일 제막되었다.

이 의원은 "그들의 희생위에 세워진 번영된 대한민국을 지켜 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