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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선대위원장 맡는다... 김종인"선대위 활동 의사 없다" - 황대표, "혼신의 힘 모아 앞장 서겠다"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3-16 1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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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이 16일(오늘) 황교안 당 대표를 상임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구성되는 선대위는 경제 살리기와 나라 살리기 선대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당과 시도당은 선거 때까지 비상운영체제로 운영된다. 모든 당직자들은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 제가 직접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을 진다고 하는 엄중한 자세로 대응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저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앞장서 뛰겠다. 통합당이 실정과 무능으로 국민 고통만 가중시키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 살리겠다. 힘을 모아주시라"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결국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세우려던 계쇡이 무산된 것이다. 


김 전 대표는 입장문에서 "저는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의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며 "황교안 통합당 대표께도 어제 더 이상 논의를 끝내자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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