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회장 이홍식)도 이에 동참해 지난 11일 사우동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했다.

이날 방역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회원 25명, 사우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3명, 트럭 3대 및 등짐펌프 14대 등 다수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사우사거리와 시청 앞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이홍식 회장은 “국가가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사태이나 시민들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함께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자유총연맹 회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방역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