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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리스크관리에 만전... "공매도 추가 조치 신속 시행"
  • 박성원
  • 등록 2020-03-13 1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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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 사진=기재부제공


오늘 (13일) 12:00 홍남기 경제 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ㆍ금융부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코로나19가 사상 초유의 글로벌 감염사태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의 전개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우려 → 관계기관 합동으로 최고 수준의 경계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해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외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금융부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주식시장 관련해서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강화에 이어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필요한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외환시장에서도 불안심리에 기민하게 대응해 시장안정조치를 적극 시행하는 한편, 외화유동성 점검과 관리도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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