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에 위치한 콘셉시온 해변에서 1,300마리의 바다새가 숨진채 발견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숨진 1,300마리는 슴새과의 바다새로 몸길이는 29~91cm로 끝이 뾰족한 날개와 짧은 꽁지가 특징이다.
칠레 농축업 서비스 SAG에 따르면 조류 독감 또는 낚시 그물에 갇혀 익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고 정확한 죽음의 원인을 위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같은 해변에서 수백마리의 바다새가 어망에 걸려 숨진채 발견되었다.
msa/jhb/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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