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3대 방역 방해행위’로 규정하고 있는 의료진 폭행행위, 격리 중 무단이탈 행위, 진단검사 및 치료시설 입원 거부행위를 관련 법률에 따라 엄격히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보건 공무원, 경찰 등의 경고·설득에도 불구하고 격리 및 입원 조치를 완강히 거부하며 난동을 피우거나 병원·생활치료센터 등으로 호송과정 또는 치료 과정에서 119구급대원, 의료인, 공무원 등을 폭행하는 경우 ‘경찰 물리력 행사 기준 및 방법에 관한 규칙(경찰청 예규, 19. 11. 24. 시행)’에 따라 수갑 등 경찰 장구를 적극 사용하여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 방해 행위를 저항 정도나 위해 수준에 따라 구분하여, ‘경찰 물리력 행사 기준’ 등에 따라 설득·경고 및 즉시 제지를 통해 보건당국의 조치에 협조하도록 우선 조치하되, 경찰 지시·통제에 불응하면서 무단이탈하거나 도주하는 경우, 의료진·119구급대원·보건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수갑 등 필요한 장비를 적극 사용하여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방역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중요 범죄로 지정하여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행위나 진단거부 행위, 생활치료센터 입소 거부행위에 대한 통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방역의 성공을 좌우하는 관건이므로 더욱 엄정히 대처하도록 일선 경찰서에 지침을 전달하였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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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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