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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확진자 14일만에 두자리 수!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03-10 17: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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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6일 17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14일만에 92명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92명이 증가한 총 5,663명으로, 이는 22617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14일만에 세 자리에서 두 자리로 내려왔다.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추세(3월 10일 0시 기준). 사진=대구시 제공


39일 오전까지 확진 후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 1,858에 대한 전화 조사에서 535명이 여러 가지 이유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대구시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문제는 환자들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방역당국이 결정할 사안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대구시 방침에 따라 주실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확진환자들이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피하는 원인 중에는, 확진자들의 완치 판정과 자가격리 해제에 대한 지침이 불명확한 점도 있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원 퇴원, 생활치료센터 퇴소, 확진자들의 자가격리 해제에 대한 대구시의 명확한 지침을 마련하여,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하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개 구, 그리고 경찰과 공조 하에 양성 판정 후, 입원 대기 중인 확진자에 대한 관리방안을 좀더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금일부터 각 군마다 100여 명의 전담 관리팀을 구성하여 자가격리 의무 준수 여부, 건강상태 파악, 생활불편 해소와 지원 등 밀착관리 들어간다.


앱을 통한 소재 파악, 하루 두 번의 전화통화를 기본으로 하되 전화 불통 시 30분 간격으로 네 번 전화를 하고, 그래도 통화가 되지 않을 경우 경찰과 함께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할 시에는 즉각 경찰의 소재 파악과 수사가 실시된다고 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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