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주요 관광지인 선운산의 진입도로인 아산~선운산간 노선의 중앙분리대에 특색있는 도로화단을 조성하여 군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2019년에 사업비 5억 5000만원을 들여 중앙분리대 화단조성을 하였고, 이어 올해도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아산면 병암교차로~구암교차로 중앙분리대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분리대 화단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된 도로환경은 물론,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간마다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특히 홍가시와 황금사철이 식재된 구간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