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충주시장이 자원봉사 재능기부로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지난 5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는 시민들이 보건용 마스크를 확보하기 어려워지자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재능나눔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2일부터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단, 사랑회봉사단, 오뚜기봉사단 등 3개 봉사단체의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전기 필터를 장착하여 사용하는 면 마스크 3000여 개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스크는 정전기 필터 10장씩을 함께 포장해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몸이 불편한 저소득층 주민들은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보건 마스크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자원봉사자분들이 만든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들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주신 각 직능단체, 사회단체, 기업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일과 5일 도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인력과 취약계층과 수시로 접촉하는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4만5000개의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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