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달서구 성당동 한마음아파트에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해당 아파트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내에 위치해 있고, 대구시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35세 이하 미혼여성 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는 대구시 소유 100세대 규모의 임대 아파트이며, 현재 142명이 입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거주지 분포도를 분석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 입주자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을 확인되었다.
이 아파트 입주자 중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46명이며, 14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32명은 입원 대기 중이다.대구시는3월 5일, 입주자 전원에게 자가격리 기간 연장을 통보하였으며, 아울러 추가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인 1실 자가격리를 조치하고, 입주자 전원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달서구청과 종합복지회관에서자가격리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6일하루동안검사 결과가 나온 신천지 교인의 진단조사 결과,검사를 받은 교인 709명 중 236명이 확진자로 확인되었으며, 아직도 양성률이 33.3%를 차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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