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에 위치한 김포커피바리스타 전문학원(원장 안주란)은 지난 5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촌읍행정복지센터로 자체 제작한 드립백 커피 100개를 전달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가진 게 커피 밖에 없다는 원장님의 커피 나눔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시는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주란 원장은 “함께 동참해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을 뿐인데 반겨주시니 감사하다. 늘 함께 협력할 방법을 찾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