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관음정골 북쪽에 있다.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을 목적으로 일제강점기인 1934년 11월 5일 착공하여 1936년 3월 31일 준공하였다. 유역면적 260ha, 수혜면적 101.3ha, 만수면적 8.2ha, 유효저수량 22만 2000t이다. 제방 높이 7.5m이며 길이는 381.8m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