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테니스협회대한민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페드컵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최영자(수원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0년도 세계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1그룹 예선’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3-0으로 승리했다. 1단식에서 장수정(대구시청)이 아크굴 아만무라도바를 2-0(6-3 6-4)으로 꺾었고, 2단식에서 나선 한나래(인천시청)도 자비나 샤리포바에 2-1(5-7 6-4 6-3)로 역전승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진 복식에서도 최지희(NH농협은행)-김나리(수원시청) 조가 아크굴 아만무라도바-니지나 압두라이모바 조를 2-0(6-1 6-3)으로 완파했다. 최영자 감독은 “장수정 선수는 상대 선수의 슬라이스 볼에 고전했지만 끈질긴 디펜스 플레이로 1승을 올렸고, 한나래 선수는 다리 부상이 있었지만 강력한 포핸드 위닝샷이 살아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패가 결정된 상황에서 치른 복식은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라고 전했다. 한나래는 “첫 경기라 긴장도 되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 많이 뛰어서 힘들었지만 3-0이라는 스코어를 가져온 뜻깊은 하루였다. 내일도 오늘처럼 포기하지 않고 모두 힘을 모아서 승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대만 등 총 6개국이 참여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상위 2개국은 오는 4월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하위 2개국은 지역2그룹으로 강등된다. 대한민국은 2009년부터 11년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1그룹에 잔류 중이다. 한국은 4일, 대만과 2차전을 펼친다. 대만은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1-2로 패했다. |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