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및 개발을 위해 노지재배가 가능한 아열대과수 ‘올리브’ 품종선발 연구에 착수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노지재배 가능한 용도별(기름, 절임 등) ‘올리브’ 품종을 선발하고 새소득원으로의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올리브는 기름으로 추출 또는 절임용(피클)으로 이용되는 농작물로 최근 웰빙 기조에 따라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올리브유 소비 증가에 따른 수입량도 2010년 11천 톤에서 2019년 19천 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 의하면 제주지역에는 코로네키, 프론톨로 등 5품종의 올리브 노지재배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또한 올리브 재배지역은 북위 30°~45°, 남위 30°~45°로 제주지역도 온난화 추세에 따라 상업적 재배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일본의 소도시인 소도시마에서는 올리브섬이라 불리 정도로 관광작물로 올리브를 육성 재배하고 있으며, 체험관광을 비롯하여 기름, 피클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 판매하여 지역의 주요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2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노지재배 시 경영비 부담이 적어 앞으로 재배면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기름, 절임 등 용도별 적정 품종을 선발하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게 품종 선택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시험연구 포장에서 루카, 미션 등 12품종에 대해 품종별 생육, 과실 특성, 착유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은 아열대과수 용안, 스타애플 등 제주지역 재배 가능성도 조기에 구명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재배 가능성 검토가 끝난 리치 등에 대해서는 올해 재배기술 책자를 발간하여 농가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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