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3일 구청 기획경제국장실에서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과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갖춰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및 홍보활동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인증 상담 및 재정 지원 안내 등을 협력하고, 건국대 LINC+사업단은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및 기술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인큐베이팅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건국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하기 좋은 광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와 건국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사회적경제 지지층 확대를 위해 ▲광진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위한 ▲광진구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 리빙랩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재직자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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