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소독(매주 1회 전문업체 정기 방역과 자체소독 병행)과 더불어 신천지 관련시설을 폐쇄조치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신천지 신자(또는 접촉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월 28일 시내 신천지 관련시설(31곳)을 모두 폐쇄 조치하고, 시설 입구에 폐쇄 안내문을 부착했다.
폐쇄일과 폐쇄 안내문 내용은 신천지 측과 사전협의를 통해 추진했으며 시설폐쇄 기간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로 결정했다.
시는 2월 25일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7개 종교지도자와 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예배 및 집회 등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27일에는 교회 등에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28일에는 허태정 시장명의 서한문 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종교계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으며, 종교시설 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약 등도 수량이 확보되는 대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5일 대전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공공 문화체육시설 전체 168곳을 전부 휴관 조치했고, 이외에도 민간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수영장, 공연장, 전시장 등)에 대한 휴관 권고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래방, 피씨(PC)방 등 일상 생활와 밀접한 시설에도 영업장별 예방수칙과 소독철저 안내 등을 전파하고, 자치구와 함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은 물론 시민들이 즐겨찾는 노래방, 피씨(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점검을 강화하는 등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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