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봉근)는 지난 26일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월곶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월곶면 관내 버스정류장 30개소와 공공시설 5개소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들은 김포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26일부터 3일간 버스정류장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유봉근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방역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방역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하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해 주민들께서 스스로 방역활동에 나서서 감사하고 월곶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방역 활동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