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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코로나19 제주 첫 확진자 발생 따른 아침 비상회의 개최 - 21일 새벽 1시 30분 질병관리본부 최종 확진 판정에 따른 비상회의 소집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2-21 1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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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새벽 1시 30분 코로나19 첫 양성 반응 군인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아침 긴급 비상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도지사 주재로 비상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확인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 역학조사관 추가 지원을 건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선별진료소와 일반 병의원 등 가장 기본적인 진료 시설과 취약지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져야 하고, 다수이용시설과 행사지에는 마스크 등의 방역 물품을 무료로 배포해 코로나19 확산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제주를 내려올 때 탑승했던 비행기의 승객과 승무원들의 신원을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 중이며, 제주도내 신천지 시설에 대한 밤샘조사와 아침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군인이 군 구급차로 이송하는 중에는 접촉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군부대 전체 격리 조치 및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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