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

연일 종편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역대 예능이 세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마의 고지로 여겨지던 30% 벽도 깨부수며,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국민 예능’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8회 분이 전체 시청률 30.4%,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시청률은 9.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마의 30% 벽을 깨부수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었던 대업적을 이뤄냈다. 이는 과거 ‘무한도전’, ‘1박2일’, ‘개그콘서트’ 등 국민 예능이라 불리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레전드급 예능 프로그램들만이 기록한 역사적인 수치로, 특히 현재와 같이 시청 경로와 행태가 다양해진 상황에서는 그 어떤 프로그램도 넘볼 수 없었던 ‘신의 경지’급 기록인 것. ‘미스터트롯’이 연일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써내려가며 그야말로 전국을 ‘트로트’ 하나로 대동단결 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먼저 1라운드 ‘팀 미션’ 마지막 팀인 ‘트롯 신사단’ 네 멤버, 장민호와 김경민-김중연-노지훈은 정장을 입고 중절모에 검은 우산까지 든 채 신사의 품격을 뽐내며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들은 연습 도중 멤버 김경민이 차 사고를 당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는가하면, 노지훈 역시 극심한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등 절체절명 위기에 빠졌던 상황. 리더 장민호의 다독임에 힘겹게 무대에 오른 김경민은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노련한 가창력을 뽐내며 부상 투혼을 벌였고, 이어 김중연의 리드로 ‘빗속의 여인’을 부르던 네 사람은 절도 있는 우산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장민호가 정통 트로트 ‘홍도야 우지마라’에 정열의 춤 ‘파소도블레’를 추며 분위기를 확 끌어올린데 이어 노지훈이 ‘낭만에 대하여’로 특유의 로맨틱 보이스를 뽐냈고, 끝으로 네 사람이 ‘내생에 봄날은’으로 에너지를 폭발시키기까지, 기승전결 탄탄한 무대를 완성해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전력에 심각한 차질을 빚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지만 마스터 총점 933점이라는 생각보다 저조한 점수로 팀 내 5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트롯 신사단’ 무대를 마지막으로 본선 3차전 ‘트로트 에이드’ 1라운드가 끝이 난 상황에서, 500인 청중단이 무대를 보고 기부한 기부금 점수를 합산한 총점은 5위 ‘트롯 신사단’, 4위 ‘사형제’, 3위 ‘사랑과 정열’, 2위 ‘뽕다발’, 그리고 1위 ‘패밀리가 떴다’였다. 1위와 5위 팀 점수 차가 무려 144점으로 벌어진 상태. 묘한 긴장감이 드리워진 채 제 2라운드 ‘에이스 대첩’의 막이 올랐고 팀 내 에이스로 꼽힌 멤버들은 막판 뒤집기를 위해 사활을 걸고 무대 위에 섰다.
가장 먼저 1라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패밀리가 떴다’ 팀 에이스 김호중이 ‘천상재회’를 택해 무대에 올랐다. 선두를 지켜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선 김호중은 극도의 긴장감으로 전에 없던 불안한 음정 처리를 보였고, 결국 마스터 총점 890점이라는 예상 밖 성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사형제’ 팀 에이스로 출격한 김수찬은 싸이의 댄스곡 ‘나팔바지’를 택한 반전 선곡으로 모두의 환호를 터트렸고, 이어 ‘아모르 파티’까지 특유의 끼를 폭발시키며 무대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뽐냈다. 김수찬은 극찬과 함께 920점을 받으며 팀 사기를 훅 끌어 올렸다.
‘사랑과 정열’ 팀 에이스 신인선은 줄리엣을 그리워하는 로미오로 분해 ‘창밖의 여자’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렸다. 흥겹고 유쾌한 그간의 이미지를 벗고 팀 내 에이스다운 모습을 선보인 신인선은 마스터 총점 905점을 받았고, 이어 등장한 ‘트롯 신사단’ 노지훈은 연습 내내 이어졌던 컨디션 난조를 딛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흥겨운 댄스를 선보여 902점을 받았다. 마지막 주자는 ‘뽕다발’ 팀 에이스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자신의 주무기인 정통 트로트로 승부를 냈고, 진정성 넘치는 감정 표현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총점 934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받아내며 우승 후보다운 막강 저력을 뽐냈다.
마침내 1, 2라운드 경연이 모두 끝난 후 20인의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섰고, 2라운드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1위는 ‘뽕다발’ 팀이 차지했다. 2위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nbs...
울산교육청, 융합 끝장 개발 대회 개최…36개 팀 참여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끝장 개발 대회(해커톤)’에 중고등학교 총 36개 팀, 107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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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일 ‘울산에서 가을 산책하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태화강 그라스 정원에서 ‘함께 걸어 좋은 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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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 13명이 역도를 비롯한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웃음꽃 만발,‘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성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남구 거주 자녀 동반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행복’, ‘희망’, ‘건강’, ‘화목’ 네 팀으로 나눠 6...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본격 가동
# “내가 가진 기술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그게 진짜 보람이지요.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자원봉사자 양한진(57세) 씨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
제7회 파주 운정 호수공원 불꽃축제
■김경일 파주시장 축사장면(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