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주시, 로컬푸드 소비자 이용 수기 공모전 실시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20-02-20 14:42:24

기사수정
  • -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회원 1만명 달성 기념


▲ 나주시 로컬푸드 빛가람점 직매장 전경 / 나주시 사진제공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회원 1만명 달성을 기념한 소비자 이용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현재 로컬푸드 회원수는 9,411명으로 1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주로컬푸드 슬로건인 살수록 살맛납니다를 주제로 한 경험, 사례 등 자유로운 형식의 수기(A4용지 2장 분량)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시청 또는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 진흥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전 서류 양식을 작성, 이메일(najulocalp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제연관성, 창의성, 문학성, 홍보활용성 등을 심사 항목을 기준으로 3월 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1), 우수작(1), 장려상(8)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나주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며 최우수작, 우수작은 나주시 소식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로컬푸드가 갖는 공익적 기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먹거리를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은 20151125일 개장 이후 누적매출 123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해 10월 직매장2호점인 금남점(금나와락)을 개장했으며 협력매장인 나주축협, 광주남구, 롯데슈퍼 광주문흥점까지 총 5개소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빛가람점 확장 이전추진과 함께 전라남도로부터 위탁받은 광주 농성점 로컬푸드 직매장을 하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