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테니스협회권순우가 투어 8강에 다시 진출했다.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서 열린 ATP250시리즈 델레이비치오픈 16강전에서 미국의 라이언 해리슨에 6-4 3-6 7-6<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2월 인도 푸네오픈과 지난주 뉴욕오픈에 이어 올시즌 출전 투어대회 3연속 8강 진출이다.
8강 진출로 30점을 보탠 권순우는 자신의 커리어 베스트인 75위에 올랐다. 8강 관문을 넘기면 60위권, 우승하면 50위.
이날 경기중에 ATP TV 앵커는 "권순우의 고향이 상주이고 상주 특산물은 Dried Perssimon (곶감) 이 유명하다"고 말했다. 권순우가 델레이비치 8강에 오르면서 고향 상주도 알리고 곶감도 전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실수를 하고 득점이 안되도 과감한 샷이 늘었다. 그래야 매일 매일 경기에 출전하는 투어를 소화해 낼 수 있고 자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다. 그저 두세시간씩 랠리하다 이기는 경기가 아니라 지더라도 속전 속결, 3구안에 승부보기하는 투어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 습관을 몸에 익히고 있다. 미국의 라이언 해리슨과의 델레이비치 16강전에서 이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 16강전 3세트 4대 4에서 권순우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과감한 코스 선택으로 5대4를 만들며 리드했다.
권순우의 끈덕진 수비에 질린 해리슨이 긴장한듯 더블폴트로 한점을 내줘 7대0. 미국관중들의 한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권순우가 투어 8강에 진출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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