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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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  수성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CCTV 화면을 보며 관리하는 사진‘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란 지자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기반인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의 방범, 방재, 교통, 환경분야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이를 활용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국민안전서비스가 효과적으로 가동돼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수성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6월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최신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목한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1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CCTV 303대를 꼼꼼히 살펴야 했다면, 앞으로는 주요 정보를 담은 선별된 CCTV 90대만 살펴봐도 각종 긴급상황 파악이 가능해진다.
1차로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 여부를 감지하고, 2차는 보다 정밀한 분석으로 비정상적인 패턴을 분석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수성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1년 11월 대구지역 최초로 666대 CCTV를 통합·구축했으며, 경찰3명, 모니터링요원 33명이 2,127대를 관제하고 있다.
수성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한 모니터닝 요원은 상동 노상에서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2명이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해당 관할지구대에 신고해 절도 혐의자를 검거했다.
또 다른 모니터링 요원은 만촌동에서 40대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걸어오다 차량에 탑승해 1시간 가량 앉아 있다가 02시 30분경 차량을 운행하는 것을 보고 112에 신고해 알콜농도 0.142%의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자 검거에도 기여했다.
지난 1년 동안 절도혐의자 16명, 음주운전자 13명, 범죄예방 및 수사목적 영상 2,738건을 제공하는 등 24시간 한시도 쉬지 않고, 주민생활 안전을 위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분석하고 데이터화하여 교통, 재난·재해 예방 등 구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경찰서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범죄를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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