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횡성숲체원, 지역 임업후계자와 귀산촌 활성화 협력 서비스 추진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2-17 12:23:43

기사수정
  • 단기 소득 임산물, 임업관련 사업 등 다양한 교류 마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횡성지역의 임업후계자(귀산촌인)와 함께 산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와 귀산촌 콘텐츠를 연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산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숲 오감체험 등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교육 서비스와 횡성 지역의 성공적 귀산촌업인 자작나무수액 채취, 아로니아재배, 약선차·요리, 야생화재배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체험가능일자

구 분

체험료

34월초

자작나무수액 채취

1인당 10,000

가족당 25,000

610월초

아로니아 수확

312

약선차 만들기


 

 관련 프로그램은 회당 15명 이상 40명이하의 단체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횡성숲체원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예약 시 접수가 가능하다. (상시접수)

 

 국립횡성숲체원 장관웅 원장은 횡성지역의 성공적인 임업후계자(귀산촌인)을 적극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통해 국민과 지역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산촌지역과 함께하는 국립횡성숲체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위 지역협력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횡성숲체원(033-340-6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2. 아날로그 인지학습교구(생각정원) 선두기업 “ ㈜생각나게 ” [뉴스21 통신=배석문 ]아날로그 인지학습교구(생각정원) 선두기업 “ ㈜생각나게 ”유아부터 노인 등 전 세대활용 및 100세시대 치매예방 및 치유도움 적극 기여세계유일 특허품(G2B/S2B등록)으로 국내 및 세계시장 보급착수㈜생각나게 대표이사 채덕규 1. 회사의 사훈 및 경영철학은 무엇인가요?“정직한 마음 올바른 생각을 선도하는...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
  5.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파주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
  6.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정상회담…고급 바둑판∙자개 쟁반 선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시 주석을 직접 맞이했다. 두 정상은 웃으며 악수한 뒤 건물 안으로 함께 들어섰다. 이날 양 정상은 동일한 남색.
  7. APEC 정상 경주선언 채택…무역 비롯 글로벌 경제 협력 방향 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원 정상들은 APEC 정상 경주선언과 APEC AI 이니셔티브,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등 총 3건의 문서를 채택했다.APEC 정상 경주선언은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