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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화각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횡성한우 화각공예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횡성소뿔아트협동조합(대표 강대선) 주관으로 횡성한우 소뿔을 가공한 공예품 원료의 제조기술과 전통화각 공예품 제조기술을 전수해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횡성한우체험관(횡성읍 문예로 41)에서 3월부터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화각공예에 관심이 있거나 화각공예를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이며, 희망자는 군청 축산지원과 또는 주관단체에 기간내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횡성군은 화각공예 육성사업 1년차에 전문가 기술이전 교육을 시작으로 12종의 화각공예 시제품을 개발했고, 2017년부터 2019년 횡성한우축제까지 화각공예체험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은 “횡성한우 소뿔공예품 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