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해 투입됐던 의료진 중 1천716명이 오히려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이신(曾益新) 국가위생건강위원회(국가위건위) 부주임은 14일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11일 현재 전국에서 의료진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1천716건 보고됐으며 이는 전국 확진 환자의 3.8%라고 말했다.
사망한 의료진은 6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0.4%다. 코로나19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렸다가 괴담 유포자로 처벌받은 우한 의사 리원량(李文亮)도 지난 7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1천502명이었으며 그 가운데 우한(武漢)의 의료진은 1천102명이다. 현재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는 외부 의료진 2만명이 파견돼 있다.
그들은 보호장비도 부족해 식사를 미루거나 하루에 한번씩만 쉰다. 한번 입었다 벗은 보호장비는 모두 폐기해야하기 때문이다. 구멍이 뚫린 마스크에 테이프를 붙여 쓰거나 신발을 비닐봉지로 감싸가며 일하는 등, 말 그대로 '사투'(死鬪)를 벌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19 환자와 접촉이 많고 장시간 근무로 피로 누적 및 면역력 저하가 심각한 데다 보호장비도 미흡하기 때문에 감염이 쉽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가위건위 등 3개 부문은 지방정부가 병원 주변의 호텔을 의료진의 휴식 장소로 징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진 업무 조건 개선을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안전·보건 중심 책임경영 실천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선도
                        
                        [뉴스21 통신=최세영 ] ▲ 청사시설 안전점검중인(좌부터)김영동 경인지역본부장, 김정숙직업능력개발부장, 김경롼 시설물 관리원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영동)는 2025년 안전보건책임경영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보건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
                    
                
                            건강을 위한 점핑 운동----시험중
                        
                        [뉴스21 통신=최병호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합시다.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1월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개발 계획 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익산시도시관리공단, 공공 체육시설 운영 상호 교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공공 체육시설 운영 역량 강화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체육시설 상호 교차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에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진남수영장을 방문하여 수질 및 안전관리·강습 운영 프로그램·시설물 교차점검 등을...
                    
                
                            SKT가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30만 원씩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부 조정안
                        
                        SKT가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30만 원씩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부 조정안이 나왔다.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에서 SKT 가입자 3,900여 명이 낸 분쟁 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이같은 배상금 지급 안과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라는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분쟁조정위는 신청인들과 SKT에...
                    
                
                            박유천, 일본 드라마 출연…과거 마약 전력 배우와 호흡
                        
                        국내 연예계에서 마약 투약으로 퇴출당한 박유천이 일본 드라마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한다.드라마는 성희롱 의혹으로 좌천된 남성이 셰어하우스 관리인으로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박유천의 이번 복귀는 지난 9월 방송된 ‘모모노우타’ 이후 3개월 만이다.함께 출연하는 다구..
                    
                
                            캄보디아·베트남 거점 투자 사기 조직, 국제 공조로 무더기 검거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투자 리딩 사기를 벌인 조직원 129명이 서울경찰청에 의해 검거됐다.범죄 조직은 대포통장 유통팀, 실행팀 등 역할을 나누며 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며 활동했다.이들은 220명을 상대로 약 42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총책 A씨는 자신의 형과 조카에게 중책을 맡기며 장기간 범행을 이어왔다.현재 A씨 등 19명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