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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 관저 앞에서 안보법제 정비에 반대하는 시위에 500명의 시위대가 모였다.
일본 정부는 "무력공격사태법"을 개정해 일본의 존위가 위협당하고 국민의 권리가 흔들리는 위험이 있을 경우를 '존립위기사태로' 정의하고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는 법안을 개정했다.
AFP PHOTO / Yoshikazu T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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