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남구 삼호중학교(교장 우해윤) 사도장학회는 13일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호중학교 사도장학회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장학회로 교사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삼호중학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3월 입학식에는 신입생 7명에게 총 7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해윤 교장은 “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학생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 또한 장학금을 모금해 준 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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