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생 편의시설 확충방안으로 2018년부터 학교 현관 앞 학생신발장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각 교실 복도에 신발장이 설치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은 가방도 부담스러운데 신발주머니까지 들고 다니고, 중고등학생은 교실까지 맨발로 다녀 불편함이 있어 노 교육감의 공약사업 일환으로 학교 주출입구인 현관에 학생 신발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총39교에 8억2천4백8만원을 예산지원했고, 지난해 제2회추경에 올해 반영예정이었던 14교를 조기편성하여 계획대비 134% 성과를 조기달성했다.
류종도 교육시설과장은 신발장을 현관에 배치하는 학생편의를 위한 실천이 울산교육의 달라진 교육정책의 일면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편리한 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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