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 구충곤 군수, 좌측 공주석 전국 시군구 공무원 노조 위원장 / 화순군 사진제공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3일 화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 제10대 출범 기념식에 앞서 전국시군구공무원 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경민)과 군정발전에 상생의 파트너로 조합원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하고 정당한 조합 활동 보장 등으로 타 시‧군의 모범이 되어 시군구연맹 소속 전남 지역 단위노조 위원장의 추천을 받았다.
화순군노조는 구충곤 군수는 ‘조합원의 후생복지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인사‧근속승진 등 정책결정 과정에 있어 노조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했고 ‘각종 행사나 비상근무 등 조합원 동원시 반드시 노조와 사전에 협의’했으며 ‘노사 간담회 개최를 통해 조합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조합원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군구연맹은 구 군수에게 “노동조합과 함께 소통으로 상생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연맹에 귀감이 됐다”며 “특히 화순군노조 조합원의 권익신장에 크게 이바지 하여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등 시군구연맹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기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선 화순군 발전을 위해 군정에 협조를 해주신 화순군 노조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노조와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석 위원장도 “구충곤 군수님께서 보여주신 상생의 노사문화가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노사가 힘을 모아 군민과 조합원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
[내란 재판] 윤석열, 31일 재판 내내 '증인 김성훈' 쳐다봐… 김건희 텔레그램 제시되자 발끈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통령 호위무사'로 불렸던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마주하자 특검에서 진술했던 내용을 미묘하게 바꿨다. 이날 쟁점은 윤 전 대통령이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보안처리된 전화) 삭제를 지시했는지 여부였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차장이 증언할 때마다 고개를 돌려 그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