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2월 13일 오전 8시 20분 출근길 시내버스에 탑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송철호 시장은 중구 우정동 태화루 사거리 정류장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해 운수 종사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손세정제를 뿌려주며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887대 전체 시내버스에 매일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수 종사자들은 운행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또한, 내부 안내방송과 엘시디(LCD) 모니터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공지란에도 관련 내용을 부착해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차량마다 비치하여 운행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시내버스와 택시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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