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방역망 더 촘촘해진다…코스콤서 소독기 지원 - 지역 내 복지시설에 배부돼 자체 방역 실시, 향후 시설 간 소독기 공유 예정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2-12 13:33:42
기사수정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자 지난 6일 ㈜코스콤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소독 방역기와 소독제를 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받았다.

이번 소독 방역기 지원을 통해 지역 곳곳에 방역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소독기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배부돼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소독 방역작업을 하는 데 쓰인다.

기부된 방역소독기는 초미립자살포기로, 소독액이 강력 분사되며 빈틈없는 방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향후 소독 방역기는 각 거점 복지시설에 비치해 놓으며, 소독기를 공유 및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콤은 수년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교육․기부․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 이웃을 돕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사회 공헌의 확산으로 따스한 온정이 넘치는 영등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52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  기사 이미지 허경영 성추행 사건과 정치 자금법 위반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