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일본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39명의 감염자가 새롭게 확인됐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후생상)은 1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일본 요코하마(橫浜)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새로 39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또, 선 내 검역을 하던 검역관 1명도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10명의 집단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의 감염자 수는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174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승선자(3천711명)를 기준으로 따지면 4.7%가 감염 판정을 받은 셈이다.
감염자는 모두 요코하마가 속한 가나가와(神奈川)현 내의 의료기관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요코하마를 출항한 이 유람선에 탑승했던 홍콩 거주 80세 남자가 지난 1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로 확인되자 지난 3일 요코하마항 쪽으로 들어온 유람선의 승선자들을 내리지 못하게 한 채 검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 1차로 10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데 이어 6일 10명, 7일 41명, 8일 3명, 9일 6명, 10일 65명이 잇따라 감염 판정을 받았다.
일본 정부는 1차 집단 감염자가 확인된 지난 5일을 기점으로 잠복 기간 등을 고려해 2주 후인 오는 19일쯤 선상 격리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본 당국은 이 크루즈선에 남아 있는 약 3천500명 중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고 2차, 3차 감염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어 완전히 종식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문제를 축소하기위해 미온적인 대처만 하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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