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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확대 - 교육소외계층 학생의 기회보장 및 격차 해소 기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2-12 0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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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산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올해 3월부터 특성화고등학교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4교를 추가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울산에서는 17개의 초, 중학교에서만 사업이 운영되어왔으나 대상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학교 적응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점학교를 추가 지정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 진로체험, 긴급지원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중점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고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교당 7천만을 지원하게 되며, 21교의 중점학교 운영 등을 위해 1783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송종일 재정복지과장은특성화고등학교의 중점학교 추가 지정을 계기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학교 및 교육복지사의 도움으로 학교에 잘 적응하고 교육적 성장 발전을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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