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이 귀농귀촌 새내기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새내기 농업학교(구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농업과 농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복분자, 수박 등 고창군의 주요 소득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도시민 중 고창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고창군으로 전입한 후 2년미만 귀농귀촌인이면 누구나 새내기 농업학교(구 귀농귀촌학교)에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부안면 용산리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87명의 교육생이 기초영농기술교육, 우수농장현장 체험 등 3월부터 11월까지 1일 4시간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업정보 제공,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인 선배강사, 농업인의 노하우와 농업기술을 겸비한 선도농가를 강사로 초빙해 안정적인 귀농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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