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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안산시민이 외국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외국의 의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에 일조하고자 안산시민과 원어민강사가 함께하는 2015년 외국어회화동아리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로서 외국인과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는 시민에게 외국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거리감을 줄이고, 원어민강사로 하여금 모국어 실력을 한껏 발휘하게 하여 자긍심과 보람을 찾아 화합하는 다문화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외국어 회화동아리 카페는 3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과정 총 4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어 3개반 36명(초급, 중급, 고급), 중국어 2개반 14명(초급, 중급), 러시아어 6명, 일본어 7명, 베트남어 8명 등 총 8개반 71명이 등록하여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실시 후에는 수강생 만족도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개선하고 나아가 외국어 교육 붐을 일으켜 외국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다문화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현 외국인 주민센터 소장은 “외국어 회화동아리 카페 운영은 글로벌 다문화시대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외국인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하여 다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사회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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