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희마을 류종용 통신원
  • 기사등록 2020-02-10 13:43:10
기사수정

안동시 중심에서 서쪽을 향해 가는 낙동강 본류는 몸뚱아리를 구부렸다 폈다 태극을 그리면서 남후면과 풍천면을 휘감아나간다. 이 낙동강이 휘감아나가는 서쪽지역이 안동의 평야지역으로, 넉넉한 낙동강이 이루어낸 충적평야인 풍산 들이다. 산지가 대부분인 그 사이에 비좁게 논밭이 들어선 이 지역에서 풍산 들처럼 넓고 평평한 땅은 보기 어렵다. 그래서 옛부터 하회사람들은 ‘풍산 들보다 더 넓은 들은 없다’고 여겼거니와, 풍산 들이 있기에 하회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듯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50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