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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청, 관내 40년이상 건축물 정밀안전점검 - 전문안전진단기관의 건축 구조·시공기술사 등에 의한 정밀점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2-10 0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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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김수미 교육장)은 관내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안전점검을 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4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야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덕신초, 선암초, 수암초(2), 신정초(2), 울산남부초, 울산중앙초, 웅촌초 7개교와 서생중, 청량중 2개교 등 총 9개교 11동이 해당된다. 시설 1개 동당 약1,300만원씩 총143백만원의 예산이 운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본청에서 일괄처리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관내 초·중학교는 각 지원청에서 맡아서 하게 되었다.

 

건축물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기능 장애나 재료의 성능 저하 현상 등내재된 건축물의 위험 요인을 육안 검사와 더불어 점검 장비 등을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조사 기록하게 된다.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적절한 조치 여부를 결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 투자계획을 수립 예정이다. 점검별 조치로 건축물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재규 시설지원과장은 전문안전진단기관의 건축 구조·시공기술사 등에 의한 정밀점검을 통해 보다정확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교육시설물이 최상의 상태로 운영,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쳬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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