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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 운영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2-06 19: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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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관내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외부 정세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의정부시의 경우 피해를 입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 수출입 기업은 원자재 공급 차질, 수출판로 차단 등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합동으로 범정부적대응체계를 가동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는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태종식 때까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한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감염증 발생으로 인한 기업 피해상황에 대해서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828-2891~4) 또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031-853-6681)에서 피해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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