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인기 좋네~ - 지난해 1만 9,569명 신청, 21.8㎢ 면적 토지정보 제공 -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2-06 11:39:53
기사수정



대전시는 지난해 1만 9,569명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자 중 5,060명에게 2만 6,935필지 2,182만 1,701㎡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6년 1,711명에게 6,158필지 623만 4000㎡, 2017년 2,205명에게 8,797필지 1,089만㎡, 2018년 3,527명에게 24,220필지 1,959만 3000㎡의 토지를 찾아줘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호응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자기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조상명의의 토지를 전국 단위로 조회할 수 있고, 본인명의의 토지도 별도 수수료 없이 조회가 가능하다.


 

상속권이 있는 자는 본인 신분증과 피상속인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을 준비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이 신청할 때는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 시청 또는 가까운 구청에 방문하면 된다.


 

본인 소유 토지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이나 구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포털인 씨:리얼(https://seereal.lh.or.kr)에 접속해 부동산종합정보 메뉴의 내 토지찾기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정하신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며 “신속하게 토지정보를 제공해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48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2024 실증연구 과제포 로메인 상추 수확 성공
  •  기사 이미지 예산군립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새마을회,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활동 전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