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
▲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김영구 편지>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등 총 5건의 항일유산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부산 나병원 기념비」를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는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 「대한민국임시정부 문영박 추조 및 문원만 특발」, 「대한민국임시정부 특발, 추조, 편지 및 소봉투」등 총 5건이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73-1호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는 1930년대 초 한국독립운동이 침체되자 김구가 일본 수뇌를 암살하고자 비밀리에 조직한 한인애국단 단원들의 편지와 봉투다.
해당 유물은 ‘김영구가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최흥식이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이덕주가 김정애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총 7점으로, 상해에 있는 김구와의 연락체계, 거사준비 상황 등 한인애국단 활동상을 엿볼 수 있다. 이들 한인애국단 활동은 한국독립운동사의 큰 전환을 이룬 역할을 하였으므로 역사 가치가 크며, 비밀스럽게 전개되었기 때문에 매우 드물고 귀중한 자료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73-2호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는 김구가 일본수뇌 암살을 목적으로 비밀리에 조직한 한인애국단에 소속된 유상근, 이덕주, 유진식의 이력서와 봉투 총 6점이다. 이력서에는 자필의 출생지, 이름, 학력, 경력 등 상세 신원 내역이 담겨있다.
해당 유물은 한인애국단에 입단하여 대일 의열투쟁 거사의 최일선 요원으로 나섰다가 체포된 청년 독립투사들의 신상을 새롭게 밝혀줄 원본으로 희귀 자료이자, 독립운동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74-1호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독립운동가 이교재(李敎載, 1887~1933)가 상해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방문하여 국내에 들여온 문서다. ‘이교재 위임장’은 이교재를 경상남북도 상주(常駐)대표로 임명한다는 문서이며, ‘상해격발’은 이중광을 국내와 일본의 특파원으로 임명한다는 내용과 함께 특파원의 임무와 임시정부의 사명을 국내외 동포에게 알리고 협조하는 문서다.
해당유물은 1930년 전후 임시정부가 국내와 꾸준히 연락하면서 조직과 자금을 확보하려 한 구체적인 증거로 볼 수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74-2호 「대한민국임시정부 문영박 추조 및 문원만 특발」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31년에 경북 달성에 거주하다 사망한 문영박(文永樸, 1880~1930)의 유족에게 조의를 표명한 추조와 문영박의 아들인 문원만(文元萬)에게 활동을 위한 지원금을 요청한 특발이다.
독립운동가 이교재(李敎載, 1887~1933)가 임시정부로부터 유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령해온 문서로써, 해당 유물은 당시 임시정부가 필요한 상비금을 어떻게 마련하였는지, 또 국내에 있는 유지와 어떻게 접선하였는지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74-3호 「대한민국임시정부 특발, 추조, 편지 및 소봉투」는 독립운동가 이교재(李敎載, 1887~1933)가 대한민국임시정부로부터 받아온 문서들로, 임시정부 활동을 위한 지원금을 요청한 내용과 사망한 독립운동가에게 조의를 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해당 유물들은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나자 국제정세의 대변동으로 독립운동 재흥의 호기가 왔다고 판단한 임시정부가 재정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어떻게 계획하였는지 그 실행방법을 추정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된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 「대한민국임시정부 문영박 추조 및 문원만 특발」, 「대한민국임시정부 특발, 추조, 편지 및 소봉투」등 5건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 예고되는「부산 나병원 기념비」는 190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나병원인 ‘부산 나병원’의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1930년에 제작되었다. ‘부산 나병원’은 한국 근대사에서 나환자만을 위해 최초로 세워진 병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해당 문화재를 통해 우리나라 특수의료 영역인 한센인 치료의 역사와 선교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어 중요한 가치가 있다.
또한, 나환자촌 등 일반인들과 격리되어 생활하던 한센인 환자들의 존재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있다.
「부산 나병원 기념비」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nbs...
울산교육청, 융합 끝장 개발 대회 개최…36개 팀 참여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끝장 개발 대회(해커톤)’에 중고등학교 총 36개 팀, 107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를 ...
울산교육공동체, 함께 걸으며 따뜻한 학교문화 만든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일 ‘울산에서 가을 산책하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태화강 그라스 정원에서 ‘함께 걸어 좋은 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울산 학생 선수 13명 참가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 13명이 역도를 비롯한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웃음꽃 만발,‘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성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남구 거주 자녀 동반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행복’, ‘희망’, ‘건강’, ‘화목’ 네 팀으로 나눠 6...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본격 가동
# “내가 가진 기술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그게 진짜 보람이지요.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자원봉사자 양한진(57세) 씨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
제7회 파주 운정 호수공원 불꽃축제
■김경일 파주시장 축사장면(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