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오토바이를 탄 무장괴한 6명이 버스를 공격해 4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신드 지방 경찰 국장 굴람 하이더 말리는 "6명의 무장괴한이 오토바이를 타고 온 후 버스에 들어가 9mm의 권총으로 무차별하게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키스탄은 전체 인구 2억명으로 종파가 순니파와 시아파로 나뉘는데 그 중 시아파 무슬림 인구가 20%로 증가하면서 종파 간의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무장괴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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