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공동주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이들이 있다. 경비직 노동자다. 쓰레기 분리수거, 환경미화, 제설, 주차관리, 외부인 안내에 이르기까지 궂은일을 도맡아 한다. 하지만 그들이 쉬는 공간은 열악하다. 좁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여름철이면 찜통더위가 이들을 괴롭힌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벌인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총 사업비는 2억원으로 전년(1억 8천만원) 대비 10% 이상 늘었다. 이 중 에어컨 설치지원 사업에 2000만원을 쓴다.
지원금 신청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118개 단지 3만 2304세대)이다. 법정 의무관리대상(59개 단지 2만 7652세대)과 소규모 임의관리대상(59개 단지 4652세대)으로 나뉜다.
지원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2개 분야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는 옥외 보안등, CCTV 설치 등이 있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는 도로·보안등의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준설, 경비·환경미화원 대기실 에어컨 설치(교체 포함)를 아우른다.
지원을 원하는 주택은 3월 10일까지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 사업계획서(현장사진, 도면, 사업비 산출근거 포함) 등을 작성, 구 주택과(☎2199-7355)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 ‘새소식’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서류검토, 현장확인, 심의위원회 거친 뒤 지원금 결정액, 지원조건을 해당 아파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다시 지원금 교부신청서를 구에 제출하면 오는 4월 경 지원금 교부가 이뤄진다.
사업별 지원 비율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를 따른다. 전체 사업비의 50~70% 수준이며 단지별 지원 상한액은 2000만원 이내다.
사업은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단 착수시 착수 통보서를, 완료시 지원금 정산서를 구에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북한강성원아파트 등 28개 단지에서 39개 사업을 벌였다. 사업내용은 ▲외벽크랙보수 및 도장공사 ▲CCTV 교체공사 ▲차량출입관리시스템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등이었다.
구는 공동주택 공사용역분야 기술 및 원가 자문단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이며(구 관리지원사업의 경우 1000만원 이상 공사 및 용역 포함) 외부 전문가 의뢰를 통해 공사·용역의 시기, 비용산출 적정성 등을 안내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관내 10개 단지 아파트 경비실 55곳에 에어컨 설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경비직 노동자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해당 입주자대표가 하루 속히 의사결정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울산 남구 지적 행정,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지적 행정이 올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에서 담당자의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지적 행정 분야에서 문제점을 발굴..
속초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쾌적한 새 공간으로 이전 개소
속초시는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이 이전과 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속초시장, 도·시의원, 지역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새 경로당은 밝고 쾌적한 ...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